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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뭘까? - 일산코딩학원
2007년 나카모토 사토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로
중앙집권화된 금융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고안했습니다.
블록체인은 개인 간 거래가 가능했고,
2009년 사토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비트코인을 개발했습니다.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 장부라고 하기도 합니다.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과 같이 연결되어
많은 컴퓨터들에 복제하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입니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내역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내역을 보여주며,
거래마다 모든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변조를 할 수 없습니다.
철수네 집은 철수 아버지께서 철수에게 월급을 주고,
철수가 가계부를 관리합니다.
철수는 가끔 아버지께서 주신 월급을
조금 적게 기록하고,
그 돈으로 장난감을 몰래 삽니다.
하지만 철수와 부모님 모두 각각 분산식 장부를 가지고
공개적으로 관리한다면
모두 기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돈을 훔쳐서 장난감을 살 수 없겠죠?
이처럼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분산식 장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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